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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도란 도란 걷기 좋은 트레킹 길

by worldtour 2025. 3. 12.

트레킹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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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계절로,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아래는 3월에 도란도란 걷기 좋은 국내 트레킹 코스 몇 곳을 소개합니다.

1. 제주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이 트레일은 80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질 경관을 자랑합니다. 산방산(395m)은 바위산으로, 그 주변에는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은 A코스(14.5km)와 B코스(14.4km)로 나뉘며, 하루에 걷기에 적합한 거리입니다. 산방산과 단산, 용머리해안 구간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citeturn0search3

2. 남해 바래길

경상남도 남해군에 조성된 바래길은 총 8개 코스, 120km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명승지를 두루 거칩니다. 제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은 유채꽃이 만발한 가천 다랭이마을을 지나며, 제6코스 말발굽길은 죽방렴을 지납니다. 제2코스 앵강다숲길은 금산을 바라보며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로, 쪽빛 바다와 상록수 숲의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citeturn0search3

3. 강진 바스락길

전라남도 강진군의 백련사에서 해남 대흥사까지 이어지는 37.4km의 트레일로, 그중 1코스인 '인연의 길'은 8km 구간으로 동백나무가 우거져 있어 3월에는 붉은 동백꽃을 감상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이 길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백련사 혜장선사의 우정이 깃든 역사적인 길이기도 합니다. citeturn0search3

4. 제천 자드락길

충청북도 제천시의 청풍호 주변 나지막한 산을 오르내리는 총 58km의 걷기 길입니다. 그중 괴곡성벽길은 11.4km로, 오르막이 길지 않아 여유롭게 봄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적합합니다.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청풍문화재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citeturn0search3

5.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국내 유일하게 강 위를 직접 걷는 트레킹 코스로, 3월까지 한정 운영됩니다. 태봉대교에서 송대소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놓치면 후회할 만한 특별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citeturn0search2

6. 평택 섶길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도심 속 숲길로, 약 7km의 코스입니다. 3월 말과 4월 초에 개나리와 벚꽃이 필 때 걷기에 좋으며, 비교적 평탄한 길이어서 누구나 편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citeturn0search6

7. 영덕 블루로드 B코스

경상북도 영덕군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특히 B코스는 3월에 걷기 좋습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길은 봄철 트레킹의 묘미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citeturn0search4

8. 광양 매화 마을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3월 중순이면 매화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매화 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트레킹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citeturn0search1

9. 진해 벚꽃길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벚꽃이 만개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 명소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입니다. citeturn0search1

10. 지리산 둘레길 11구간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둘레길 11구간은 3월 말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포함한 이 구간은 봄철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citeturn0search0

이러한 코스들은 3월의 봄기운을 만끽하며 도란도란 걷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들입니다. 트레킹을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어 즐거운 봄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